흰색 번호판 차량도 충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기차 생활의 시작, EV Infra입니다.

리뷰로 보는 전기차 FAQ! 회원님이 4~5월 간 남겨주신 리뷰 중 전기차 초보자에게 유익한 리뷰를 모아왔습니다. 깜짝 소식도 함께 전달해 드릴테니 끝까지 봐주세요.

*리뷰 내용은 일부 각색을 진행했습니다.

환경부로 충전하려고 일부러 동사무소로 갔는데, 일반 사업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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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니 환경부 충전기가 있을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요.

전기차 보급 초창기에는 충전 인프라 지원을 위해 환경부는 충전소 설치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다양한 충전사업자가 생기며 환경부의 운영 방식도 바뀌었어요.

현재 환경부는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요. 충전소 설치 규제 완화가 그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 이용 장소에도 민간사업자의 충전소가 점차 늘고 있죠.

그러니 공공기관에 환경부 충전소가 설치되었을 수는 있지만, 모든 공공기관에 환경부 충전기 설치가 의무는 아니랍니다. 헛걸음을 방지하려면 충전소 방문 전 EV Infra로 꼭 체크하세요!

전기차는 파란색 번호판 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흰색 번호판인데 실제로 충전도 하고 있었네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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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신 대로, 순수 전기차는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충전을 할 수 있는 흰 번호판 차량은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첫째로, 파란색 번호판 부착이 시행되기 전 출고된 전기차인 경우입니다. 그때 받은 흰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경우예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차로 분류되고 있긴 하지만 순수 전기차가 아니기 때문에 흰색 번호판을 사용해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속 충전기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차량을 보신 게 아닐까 해요. 충전 소켓이 없는 하이브리드는 완속 충전 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겠죠?

전기차가 아닌 일반 차량도 주차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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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부 아파트나 공공 주택은 주차 관리 차원에서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일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답니다.

보통 전기차 주차면이 법정 필수 기준을 초과해 설치되었거나, 주차 자리가 부족해 입주민 회의를 거친 경우 ‘혼용 가능’ 안내판 설치 후 일반 차량 주차가 가능해요.

단, 일반 상가, 공중 이용 시설, 지식 산업 센터 등의 공공장소에는 혼용 주차가 허용되지 않아요.

4월, 5월 간 남겨주신 리뷰 중 베스트 리뷰를 소개합니다 ️

인프라 Pick! 으로 선정된 리뷰 작성자에게는 3천 베리가 지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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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과 충전소의 상태까지, 세세한 설명과 사진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비게이션 이용 팁까지 챙겨 주시는 센스!

EV Infra는 리뷰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반영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짤막한 리뷰 하나하나가 충전 인프라 정보를 더 정확하게 만들고 함께 타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계십니다.

덧붙여, 6월부터 카뮤니티에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요 특히 5월 주간 챌린지, 월간 어워즈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님은 6월에 리뷰 게시판을 꼭! 들러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