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칩 사고 처리, 이렇게 하세요!

스톤칩(돌빵) 사고 처리, 핵심만 정리합니다

달리다가 앞유리에서 ‘딱!’ ’스톤칩’, 흔히 말하는 ‘돌빵’ 사고인 경우가 많죠.
흔하지만 처리하기는 까다로운 사고, 지금부터 꼭 필요한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1. 스톤칩이란?

도로 위 낙하물(돌, 자갈 등)이 다른 차량에 의해 튕기거나 타 차량에서 떨어진 적재물이 차량 유리나 차체를 손상시키는 사고를 말해요. 특히 앞유리는 취약 부위입니다.

2. 사고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증거 확보 → 보험사 접수
상대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할 시, 일단 휴게소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
손상 부위 사진·영상 촬영
사고 지점 위치 기록
자차 보험사에 즉시 접수
파손 크기가 심하지 않고, 즉시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응급조치로 테이프를 붙여 파손 확산을 막는 것도 도움이 돼요!

3. 블랙박스는 ‘필수’입니다

스톤칩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는 블랙박스 영상이에요. 특히, 아래의 두 가지가 확인되어야 보상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어떤 차량에서 낙하물이 발생했는지
시간 / 도로명 / 차량 번호
가해 차량이 특정되지 않으면 보상이 불가하며, 음성녹음 기능은 항상 ON으로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상황 설명, 경로 기록에 도움)

4. 보상 가능 여부는 어떻게 달라질까?

적재물이 떨어져 발생한 사고라면?

화물차 등에서 떨어진 물건으로 인한 손상
상대 차량 보험 100% 보상 가능 → 필요 시 소송 진행도 가능
 법령 참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는 적재물 고정·덮개 조치가 의무화 되어있으며 위반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노면(도로)에서 튀어 발생한 사고라면?

상대 차량 특정 불가
낙하물 없이 도로 자체 요인일 경우
도로 관리 주체에게 배상 청구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고속화도로 / 간선도로: 국토교통부 콜센터
시내 일반도로: 해당 구청·시청의 도로관리과, 도로사업소

5. 가해 특정이 안 된다면?

정확한 가해 차량을 특정할 수 없다면, 자차보험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스톤칩 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자차보험(유리 포함) 가입은 사실상 필수에요!

6. 꼭 기억할 TIP

블랙박스 관리

주기적인 포맷 및 메모리 점검 → 중요한 순간에 녹화 불가 방지

앞유리 손상 시

되도록 빨리 복원 수리 진행 → 시간이 지나 금이 번지면 전면유리 전체 교체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적재차량 뒤에서는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리하면

1.
안전한 곳 이동 → 증거 확보 → 보험사 접수
2.
블랙박스 영상이 핵심
3.
적재물 사고 → 상대 보험 100% 보상 가능
4.
노면 사고 → 도로 관리 기관에 배상 신청
5.
가해 특정 불가 → 자차보험으로 처리
도로 위 작은 소리 하나가 큰 비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오늘부터 준비해두세요.
필진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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