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짚은 5월 2주차 : 힘 빼고 천천히 달리기로 한 테슬라

연휴 잘 보내셨나요?
화요일에 찾아온
EV Infra가 콕! 짚어 드리는 전기차 뉴스
알아두면 좋은 뉴스만 콕! 짚어 드려요
 새로운 두 모델로 하반기를 달릴 기아
 테슬라, 힘 빼고 천천히 달리기로
 장애인도 충전할 수 있어야 해요
 바다 위도 전기로 달려요

콕! 새로운 두 모델로 하반기를 달릴 기아

기아가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총 두 개의 신차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두 모델은 일찍부터 출시 예정 소식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더 뉴 EV6’와 ‘EV3’. 지난 2일 티저가 공개된 더 뉴 EV6는 2021년에 출시된 기아의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EV3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새로운 얼굴로, 소형 전기 SUV입니다.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았던 모델의 업그레이드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을 소형 전기차의 등장, 과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콕! 힘 빼고 천천히 달리기로 한 테슬라

테슬라가 충전 사업에서 힘을 빼기로 했다고 해요. 지난 2일, 테슬라가 충전 인프라 담당 인력을 전면적으로 대규모 해고했다고 해요. 일론 머스크는 충전 사업 추진 속도를 늦추고 기존 인프라 활용에 집중할 것이라 SNS에 밝혔는데요. 이러한 결정이 화제가 된 이유는 수퍼차저의 입지 때문입니다. 북미 충전 인프라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표준 충전 규격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았던 수퍼차저, 테슬라 내에서도 주요 산업으로 꼽혔던 터라 이번 대규모 해고가 큰 파장을 몰고 오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콕! 장애인도 충전할 수 있어야 해요

주차장에서 흔히 보셨을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 해당 공간은 교통 약자가 차량 승하차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른 주차공간보다 넓게 지정되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차량을 정차/주차하고 사람이 하차해 사용해야하는 충전 시설은 어떨까요? 전국 19만 여개의 충전기 중 교통 약자 편의를 고려한 충전 시설은 단 0.3% 정도라고 해요. 장애인의 충전 시설 사용에 어떤 어려움이 있고, 또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

콕! 바다 위도 전기로 달려요

전기차 시장은 ‘캐즘’ 상태로 주춤하는 한편, 도로 밖 바다 위 전기차는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요. 덴마크 에스비에르 항구부터 파뇌 섬을 오가는 이 여객선은 오로지 전기만을 동력으로 움직인다고. 또 거대한 선박의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에 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친환경 에너지로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전기 배터리. 이런 모습을 보면 친환경 교통, 운송수단의 대중화는 결국 다가올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선박을 충전하는 모습이 또 새로우니 아래 링크 내 영상 슬쩍-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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