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Infra 랜선 신년회 – 세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6년 새해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EV Infra가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송년회에서 신년회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봅니다 
EP2에서는 충전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봤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넓게 가볼게요.
전기차와 함께 살다 보니 ‘아, 이건 진짜 달라졌다’싶은 것들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누어봐요 :)
’그땐 왜 그렇게 걱정했지?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그런데 막상 타보니까 생각보다 큰일은 아니더라고요.
저도 비슷해요. 내연기관을 타다가 전기차로 넘어오다보니
처음엔 모든 게 낯설어서 하나하나 신경 썼는데,
지금 생각하면 굳이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음’이 걱정처럼 느껴졌던 거네요
맞아요. 특히 처음엔 차가 너무 조용해서
’이게 지금 제대로 켜진 거 맞나?’하면서
괜히 계기판을 한 번 더 보게 되고 그랬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가끔 다른 차 타면 소리가 큰게 거슬리더라구요.
이제는 조용한 게 기본이 된 느낌?
맞아요. 처음엔 특별하게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그냥 기본이고, 기준이 되죠.
그래서 다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요.
질문이 좀 광범위할수도 있겠네요, ‘운전할 때 느낌’으로 좁혀볼까요?
다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오셨으니까요!
확실히 달라요. 운전할 때 “시끄럽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그 부분에 신경 쓸 일이 줄었어요.
‘운전하면서 거슬리는 요소’가 줄어든 느낌이군요.
네. 예전엔 엔진 소리나 진동 같은 게 계속 있었잖아요.
지금은 그런 게 없으니까 그냥 편해요.
신호 대기할 때도 달라요.
멈춰 있을 때도 조용하니까 차 안 분위기가 좀 차분해져요. ㅎㅎ
목적 없는 드라이브를 예전보다 덜 망설이게 돼요.
‘굳이?’라는 생각이 줄어든 것 같아요.
저도요! 이동 거리가 이유가 돼서 안 하던 것들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덜 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서겠죠?
저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예전보다 자연스러워졌어요.
차가 그냥 이동 수단이 아니라
생활의 한 부분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요.
충전이요.
어디서 해야 할지, 불편하지 않을지 계속 걱정했어요.
저는 겨울이요.
겨울엔 제대로 못 타려나 막연한 우려도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추우면 휴대폰 방전이 빨라지는 그 현상이 자꾸 오버랩되더라구요
주행 거리요.
괜히 불안해서 계속 계산하게 됐죠.
그쵸, 다 공감이 가는 걱정거리들이에요 :)
다들 한 번씩은 하는 걱정인데,
막상 겪어보면 생각보다 빨리 사라져요.
경험이 쌓이면 걱정하던 포인트 자체가 달라지고
이제 좀 더 개인화된? 내 생활 패턴 안에서의 무언가로
포커스가 옮겨가게 되더라구요.
모든 분들께서 같은 답을 해주셨어요!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는 온라인 명언 아시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 혹시나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이 제일 빠른 시점입니다!
전기차가 뭔가를 크게 바꿨다기보다는,
기준을 조금씩 옮겨놓은 느낌이에요.
처음엔 낯설고, 중간엔 고민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
다음 시간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생활의 장단점, 꿀팁과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보려 합니다.
EP4. ‘진짜’ 전기차 ‘생활’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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