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Infra 랜선 신년회 –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EV Infra 랜선 신년회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전기차와의 첫 만남부터 충전이 생활이 되는 과정,
전기차가 일상과 기준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해왔죠.
이번 마지막 시간에는
그 모든 경험을 지나온 지금,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며 이런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
“전기차를 타는 우리의 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면 좋을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쓰느냐’,
‘얼마나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드느냐’를
생각하는 단계에 와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예전엔 충전소가 있느냐 없느냐가 제일 중요했다면,
지금은 얼마나 신경 쓰이지 않느냐가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전기차 자체는 이미 충분히 일상에 들어왔고,
이제는 생활 안에서 얼마나 덜 의식하게 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우리가 바라는 전기차 라이프는
그렇죠 지금까지 여러분 이야기를 듣다 보니,
우리가 바라는 전기차 라이프는
아주 거창한 변화라기보다는 소소한 모습에 더 가까웠던 것 같은데요
나는 내 반려 자동차와 이렇게 살고싶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충전 때문에 일정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출발 전에 “이거 되겠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거요.
전기차를 탄다고 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게 더 많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 되는 생활이요.
조금 비싸더라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사실 금액적으로 엄청난 차이는 아닌 경우도 꽤 있잖아요?
결국 오래 쓰는 건 그런 방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시장은 이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건 개인의 바람을 넘어
전기차 시장 전체의 방향처럼 느껴졌습니다.
•
더 많은 충전기 
•
더 복잡한 선택지 
대신,
•
덜 고민하게 만드는 환경
•
선택을 줄여주는 서비스
•
전기차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생활
이쪽으로요.
전기차 라이프의 다음 장면, V2G라는 변화
그리고 이번 보조금 정책을 보니
앞으로는 ‘V2G’라는 개념도
우리의 전기차 라이프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죠?
V2G(Vehicle to Grid)란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를 필요할 때 다시 전력망으로 보내는 기술을 말해요.
쉽게 말해 전기차가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되는 개념이죠.
전기 요금이 저렴할 때 충전하고,
어디선가 전력을 필요로하는 시간대에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 도입되면
전기차는 ‘이동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한 번쯤 흐름을 살펴보고
차량·충전 환경·정책 변화를 함께 지켜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체감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EV Infra는 전기차를 ‘어떻게 타야 하는지’에 대한 방식 제시는 물론, 전기차를 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흐름을 정리하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불편 해소 방향이 내일의 기준이 되고,
지금의 고민 해결 방법이
다음 세대에겐 당연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요.
랜선 신년회를 마치며
전기차를 타는 방식은 달라도,
우리가 바라보는 방향은 생각보다 비슷했습니다.
조금 더 편해졌으면 좋겠고,
조금 덜 신경 쓰였으면 좋겠고,
조금 더 ‘생활’에 가까웠으면 좋겠다는 마음.
EV Infra는 그 변화의 옆에서,
여러분과 계속 함께 이야기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도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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