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8월 셋째 주!
이번 주에도 전기차 화재 이슈의 열기는 여전한 듯 해요. 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이 가득한데요.
알아두면 좋은 뉴스만 콕! 짚어 드릴게요.
포루투갈 화재, 왜 일어났을까? 전기차 100% 충전, 화재의 이유가 아니라고? 무려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달하는 이것은?콕! 포루투갈 화재, 왜 일어났을까?
포루투갈의 한 렌터카 주차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맨 위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시작돼 다른 차량으로 번졌다고 추정 중이나, 아직 진원지는 명확하지 않아요. 다른 차량에도 불이 번져 피해규모가 제법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콕! 전기차 100% 충전, 화재의 이유가 아니라고?
최근 화재로 인해 전기차를 100% 충전 했을 때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이는 검증되지 않은 의견이라고 해요. 전기차 화재에 충전 깊이, 속도 등이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지배 요인’은 아니라고 하네요. 전기차 충전 시의 ‘100% 충전’이 의미하는 바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의 '100%'의 의미이기 때문이에요. 또 이번 벤츠 사고도 셀 내부의 결함이 가장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화재 원인이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콕! 무려 여의도 공원의 15배에 달하는 이것은?
일부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 및 주차를 금지하며 입주민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지상으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건 생각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네요. 여의도 공원 15배에 달하는 전기차 주차공간이 지하에 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전기차 충전 시설이 지하주차장에 몰려있는 이유는 현행법상 별다른 규제가 없고, 대도시 주차난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옮기는 등의 설익은 대책은 불안을 키울 수 있어요. 이에 에너지과학과 교수는 "법제화는 충전량 등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저번주에 이어 전기차 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을 가져와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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