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짚은 2월 4주차 : 갈아 끼는 전기차 배터리, 어떠세요?

화요일에 찾아온
EV Infra가 콕! 짚어 드리는 전기차 뉴스
알아두면 좋은 뉴스만 콕! 짚어 드려요
 갓성비 입증 BYD 전기차, 한국에서도 통할까?
 전기차로 북극부터 남극까지 달린 부부
 갈아 끼는 전기차 배터리, 어떠세요?

콕! 갓성비 입증 BYD 전기차, 한국에서도 통할까?

일본에서 현대를 상대로 승부를 겨뤘던 중국의 BYD 비야디 가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 BYD는 비교적 낮은 가격대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1톤 트럭 TK4를 출시한바, 모니터링을 마치고 중형 전기 세단 실(SEAL)의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실은 ‘저렴하고 질 낮은 중국산’ 선입견 탈피를 위해 자사의 최신 기술을 모두 담았다고 하는데요, 보조금 적용 시 3,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갓성비’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띄워 볼 BYD, 실의 국내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측된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콕! 전기차로 북극부터 남극까지 달린 부부

스코틀랜드의 모험가 부부가 북극부터 남극까지 전기차를 이용해 종주했다고 해요. 자북극에서 남극점까지, 3만 3,800km에 이르는 대장정의 준비 기간은 자그마치 6년이 걸렸다고.
양 극점 종주에 사용된 전기차는 닛산의 아리야. 오로지 전기차만 이용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코스를 전기차로 달렸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산 넘고 물 건너는 모험, 부부는 어떻게 충전을 해결했을까요?

콕! 갈아 끼는 전기차 배터리, 어떠세요?

과거 휴대전화의 배터리를 갈아 끼듯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전기차가 출시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 현대자동차의 실증 사업이 정부 심의를 통과해 국내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 개발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는 교체 시간이 5분 정도로 유선 충전 시간에 비해 적게 걸리고, 제조사는 배터리 회수도 쉽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안전성 문제, 표준화되지 않은 규격 문제 등 전기차 배터리 교환의 실효성에 있어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은 듯한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번 주 눈길을 끄는 뉴스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