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방곡곡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국민 충전 생활 EV Infra입니다.
지난 3주간 금, 토, 일마다 EV Infra 직원들은 제주를 다녀왔어요. 제주는 전기차의 섬이라도 해도 좋을 만큼 국내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죠. 그런 제주의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실상을 직접! 분석해 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답니다.
제주 방방곡곡 충전 이벤트가 궁금하다면?
이번 행사는 ESS 이동형 충전 서비스 스타트업 '이온어스'와 함께 했는데요. 이온어스의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EV Infra의 충전 이벤트로 제주도민분들의 충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었어요.
EV Infra가 찾아간 제주는 성읍민속마을과 곶자왈 환상숲이었는데요. 제주의 근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팟들로 유명한 곳들이죠!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성읍민속마을

제주는 맑음! 서울은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다행히 제주는 따뜻하고 맑았어요. 푸르게 탁 트인 제주 하늘이 놀러 가기 정말 좋았어서 EV Infra 직원들도 안심하고 부스를 펼쳤답니다.
나란히 자리 잡은 이벤트 부스와 이온어스의 충전 트럭!
전기차로 나들이 오시는 분들이 충전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로 이동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함께 나눠드렸어요.
제주 성읍마을은 조선시대 제주의 생활상을 보존하고 있는 국가 민속문화재예요. 전통민속재현축제를 매년 이맘때쯤 열고 있답니다. 이렇게 전통혼례식을 포함한 여러 제주의 민속 문화를 그대로 살려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색다른 즐길 거리였어요.
잠깐 구경하는 사이에 충전 트럭 옆이 충전 중인 차들로 채워졌어요! 찾아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바랐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1주 차였어요.

곶자왈 환상숲

2주 차와 3주 차는 제주의 원시림을 간직한 곶자왈 환상숲에서 진행됐어요.
아쉽게도 환상숲 내부는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멀리서부터 빼곡하게 차올라있는 초록 물결이 어쩐지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어요.
환상숲에 맞춰서 현수막과 배너의 메인 컬러를 산뜻하고 귀여운 노랑으로 바꿔보았답니다.
3주 차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곶자왈 환상숲을 찾아오신 분들이 EV Infra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도 하고, 선물도 받아 가셨어요. 부스에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신 분들, 충전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주를 누비며 발로 뛰었던 3주간의 주말! 많은 유저분들 덕분에 쌓인 데이터는 EV Infra의 장점이지만, 이렇게 화면 속 데이터 바깥의 실상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꾸준히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다음에는 또 어디로 가볼까요? EV Infra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저희는 사무실로 복귀했지만! 11월 30일까지 제주에서 EV Pay로 충전하면 3,000베리를 드리는 이벤트는 아직 계속 진행 중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V Infra였습니다.